🏡 [생활정보] 브라질의 화폐 Real (헤알, 발음은 헤아우라고 하셔야 함)
우리나라의 화폐는 원이라고 합니다.
브라질의 화폐는 헤알(Real)이라고 하는데 예전의 극심한 인플레이로 인해 너무나도 많은 화폐개혁이 있었고 화폐 이름 Réis를 시작으로 Cruzeiro, Cruzeiro Novo, Cruzado, Cruzado Novo, 또 다시 Cruzeiro, Cruzeiro Real 를 거쳐 Real 에 이르렀습니다.
브라질의 인플레이가 잡히면서 1994년 7월 1일부터 지금까지는 헤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
브라질의 화폐는 Real인데 발음은 헤아우라고 해야 합니다. 1 Real은 웅 헤아우~
2 헤알부터는 dois reais 도이스 헤아이스, 복수라서 헤아이스라고 해야 합니다 (포어공부^^)
🚩 브라질의 Real 화폐는 초기에 나온 화폐와 새로만든 화폐가 있는데 시중에 둘 다 유통되고 있습니다.
🚨 초기에 만든 화폐는 모든 규격이 동일하여 1헤알 화폐를 화확약품으로 지우고 100 헤알을 만드는 등 위조화폐가 너무 많아 크기가 다른 새로운 화폐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 역시도 위조지폐가 많이 생기고 있다 합니다.
👉새로나온 지폐 : 새로운 지폐는 6개
2 Reais / 5 Reais / 10 Reais / 20 Reais / 50 Reais / 100 Reais 가 있습니다.
👉 그리고... 얼마전 R$ 200,00 헤알의 지폐가 나왔습니다.
브라질은 새로운 헤알의 지폐 뒷면에 모두 동물그림을 넣고 있는데~~ 남미 특유의 늑대
Lobo-guará 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200헤알 지폐에 초라하게 멍멍이 그림을 넣었다고 비아냥거렸으며, 규격은 100헤알짜리 보다 작아 맹인협회에서는 구분하기 어렵다고 지적을 하였었습니다.
👎 지폐의 단위가 높을 수록 크기가 커졌었는데, 새로나온 200헤알짜리는 작아졌습니다.
👉 헤알 초기에 나왔던 지폐, 현재 같이 통용되고 있습니다. (지폐 크기가 같았습니다)
참고로 예전 브라질의 화폐는 오히려 더 멋있지 않았나 합니다. 이를 살펴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끌릭하시면 됩니다.
동전을 올리면서 가만히 보니 5쎈따보스 짜리가 10쎈따보스 보다 크고, 25 역시 50보다 크네요.
브라질 초기 이민자분들과 방문자분들께서 브라질 화폐에 대해 잘 아셔서 쓰시는데 불편함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자료는 2014. 06. 04일 올렸던 것을 오늘 2021년 6월 18일 조금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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