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정보] 그림이나 사진에서 글자 추출하는 쉬운 방법

 💦  참 좋은 세상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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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13살 되던 중1 때(70년 대 중반)... 교회 중등부의 주보를 만들어 봤는데 당시는 검은 먹지에 먼저 글을 쓴 후 롤러를 밀어 종이에 복사하였다. 

브라질에 와서는 타자기를 사용하여 주보를 만든 후 복사를 하였고, 미국에서는 인쇄 활자 같은 단어 하나 하나를 쳐서 만들어 본 적도 있다.

컴퓨터가 생긴 후는 쉽게 컴퓨터를 사용해 문서를 만들다가 오타가 생겨도 바로 수정만 하면 되는 수월한 세상이 되었는데....

👦 오늘은 또 다른 수월한 일 하나를 알게 되었다.

​점심 즈음에 한 여성 지인께서 빼곡히 글이 적힌 종이 한 장을 주시면서 글을 쳐 문서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하신다.

가끔 이런 일을 해 달라고 오시는 분이 있으신데, 오늘것은 생각보다 글이 좀 많아서 힘들겠다 싶었다 ㅜ.ㅜ

​워드를 열고 글을 쓰려다가 요즘 사진이나 그림에서 글자를 추출하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은 적이 있어서 가능한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 아주 쉬운 방법이 하나 있음을 알게되었다.

​💬 그래서~~~ 이 쉬운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글을 만들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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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글자를 키보드로 쓰지 않고 사진을 찍어 글자를 추출하는 방법인데, 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게다가 추출이 거의 완벽하다는 것이다.

(추출이 완벽하기 위해서는 고해상도의 사진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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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추출할 글자는 한글이라 이게 될까 했는데 한글 추출도 거의 완벽했다. 👌

😍 한마디로 대단하다~~ 대박이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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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글자를 추출해 본다!

​한브네트 공동운영자 박주성님이 만드시는 [남미복음신문]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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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사진 찍는다.

내가 원하는 글이 있는 그림이나 사진을 찍는다. 

(내가 원하는 글만 정확히 사진찍으면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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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드라이브]를 열어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한다.

구글 메일(G-mail)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무료로 구글에서 제공하는 [구글 드라이브]라는 가상공간이 있다. 

[구글 드라이브]는 크롬(Chrome)브라우저를 열어 E-mail 에 접속한 후...

우측 상단에 있는 점9개를 누르면 보인다.

​구글 드라이브를 눌러 +Novo 를 누르고, Upload 를 눌러 그림(사진)이 있는 곳을 지정해 주면 파일이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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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 9개는 크롬의 우측 상단에 있다.

번호대로 차례 차례 따라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업로드가 된다.

🚩 구글 드라이브에 저장된 파일을 찾아, 그림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구글문서] 로 열게 한다. 그러면 끝이다.

⛳ 이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문서가 열리고 추출된 글자가 만들어진다. 결과물을 보러가자!

추출된 글자는 마우스로 드래그(캡춰) 하여 사용하시면 된다. 생각보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다.

 한 20년 전, 내가 다녔던 교회에 한 전도사가 있었는데 설교 준비를 위해 인터넷을 뒤져 많은 자료를 검색한 후, 글자 한자 한자를 쳐서 글을 복사하였는데 하루에 보통 5~6시간을 소비하였다고 한다. 꽤 오랫동안(2년 정도) 이런 방식으로 글을 적었는데... 마우스를 드래그(캡춰)해서 복사하는 방법을 몰랐었기 때문이다.

1분에 끝낼 일을 하루에 5~6시간을 쓰고 있었으니 진짜 아까운 시간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렇게 모르면 고생한다!

​최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빠른 변화가 있기에 좀 더 빨리 알면 그만큼 고생이 덜하다~~

나이가 먹었다고 그냥 모르는 채로 있으면 앞으로 10년 뒤가 힘들어진다. 또 가족간의 대화도 멀어진다.

젊은이들처럼 빠른 습득이 어려워 그들을 따라잡지는 못하더라도 너무 뒤쳐지지 않도록 많은 좋은 정보를 살피고 노력하는 삶이 좋지 않을까 한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어서 혹시라도 필요하신 분들이 있으시면 잘 써보시라고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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