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여행기-32] 여수 여행 ③ - 예술의 섬에서 '섬(ㅅㅓㅁ)'을 배우다

 

  • 주요 내용: 이순신 광장에서 장도로 이동 → 진섬다리와 물때 이야기 → 장도 전시관 관람 → [핵심] 해안 둘레길의 4가지 작품(얼솟대, 무차원, 자유, 그리고 기발한 '섬' 작품) 감상과 깨달음.

  • 제목 추천: * [고국여행기-32] 예술의 섬 장도, 쇠막대기 하나에서 배운 인생의 지혜

    • [고국여행기-32] 여수 장도 산책: '토끼의 눈'과 '거북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 포인트: 선생님께서 직접 발견하신 '섬'자 조형물의 비밀은 독자들에게 아주 흥미로운 반전이 될 것입니다.



  • 여수 방문 2일째 되는 날..
    아침에 하멜등대를 시작으로 이순신 광장을 들러 10:30분 장도에 도착하였다 

    장도는 주민들 사이에서 진섬으로 불린다고 한다.
     
    장도에는 1930년 초 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고 
    주민들은 이 조그만 섬에서 농사를 짓고 갯것을 잡아 삶을 이어갔는데~

    GS칼텍스가 사회공헌프로젝트로 예울마루를 조성하면서
     2012년 공연과 전시를 위한 복합 예술 공간이 문을 열었고
    2019년 장도가 예술의 섬이라는 멋진 이름이 생겼다 하니
    오래된 곳이 아니로구나


    그런데 GS칼텍스는 뭐지? 하고 검색해 보니 
    과거 LG그룹과 미국 Chevron사가 1967년 5월 
    합작 설립한 호남정유가 전신이라 한다
    .
    .
    장도는 이순신 광장의 관광안내센터에서 추천해 주어 왔는데 
    이순신 광장에서 택시로 20분 거리에 있다
     
    장도로 가는 입구에 예술의섬 장도라고 적혀있다 

    장도로 가는 다리의 이름은 진섬다리로 불리우는데
    입구 양쪽에 돌무더기로 벽을 만들어 놓았다


    입구를 가만히 보니 문을 잠그게 해 두었는데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이 있나보다

    그 뿐 아니라 물때가 있어서 장도에 들어가지 못하는 때도 생긴다 한다


    장도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안전센터라고 하는 곳에
     물때 시간 안내와 함께 우산이 비취되어 있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양산을 무료로 빌려주는 것 같았는데
    장도에 들어가기 전 부터 이런 친절은 참 좋은곳이라는 인상을 주는데 부족함이 없다
     

    입구 전, 사람의 동상이 보이는데 
    "걸어가는 사람" 이란 작품이다
    그리고 그 앞으로 바위에 "진섬다리"라고 표시해 놓았다

    저 멀리 도로 건너에는 복합 예술 공간인 예울마루가 보인다


    우산이 비취된 곳에는 장도 양심우산이라고 적혀있는데
    쓰고난 후 양심껏 제자리에 갖다 놓으라고 만든 이름인가보다
    난 모자를 쓰고 있어 양산은 패스한다


    섬으로 가는 다리의 모습이 멋졌는데 바닥이 둥근 모양으로 패어져 있어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이 지나가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나 생각된다

    물때로 인해 바다물이 들어올 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부러 이렇게 만들었나 생각된다

    물때가 생기면 이곳이 어떻게 변하는지 인터넷을 뒤져 한 장의 사진을 가져왔다
    아래 사진처럼 다리가 잠기는데 이또한 멋진 장면이다~



    이쪽 바다도 여수 돌산읍이나 해양공원처럼 잔잔하다

    내가 브라질에서 보는 바다는 늘 파도가 일렁이는데 
    여수도 부산도 우리나라 남해안 쪽은 많은 파도가 일지 않고 잔잔하다는 것을
    지금에야 알았다. 지리적으로 파도가 잘 안치나 보다


    장도로 가는 시원하게 뻗은 다리가 생각보다 길게 보이는데
    길이가 330 미터에 달한다고 한다
    (검색해 보면 다리 길이가 여기 저기에서 조금씩 달리 적혀있긴 하다)


    장도에 도착하니 이쪽에도 예술의섬이라고 적혀있는데...
    얼마나 예쁜지 살펴봐야겠다~


    약간 언덕진 길이 보여 먼저 이 길로 올라가본다
    꽃들이 예쁘게 심겨져 있어 분위기가 산뜻하다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고 날씨도 좋았다~
    걷는 길을 잘 만들어 놓았는데 속도 방지턱은 왜 해 놓았을까?
    혹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오나?


    위에 다다르니 크고 넓은 잔디가 나타났다


    여긴 뭐하는 곳인가 했더니
    예울마루 잔디광장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만나기도 하고 


    공연을 가지는 곳이기도 한다고..


    옆으로 큰 통로같은 길이 보여 내려가 보니 장도 전시관이다


    예쁘게 꾸며진 카페도 있었고


    전시관에는 작품 전시회가 있었는데
    이곳까지 와서 전시회를 볼 만큼 시간의 여유가 있지 않지만
    무엇을 전시하였는지 한 번 들어가 보자~

    전시장 입장에는 약간의 입장료를 받았다~
    그런데 여기도 현찰도 안받고 구글페이도 되지 않는다
    또 한 번 깊숙히 넣어둔 카드를 꺼내서 지불해야 했다


    한 작가는 전기줄에 매달려 있는 인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영상속에서
    보는 이로 하여금 어떤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각 예술? 을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하려는 듯 한데~
    천천히 이런 영상을 다 보고 가기에는 시간이 느긋하지 않다



    그래서 보시는 분들을 위해 작품과 함께 설명을 같이 올려 놓는다



    아래 작품은 "내까에서 굴러먹던 넘"


    작품 이름을 맛깔스럽게 잘 지었다~


    이 영상은 두 여성이 왔다 갔다하며 종을 치고 다니는 영상~



    아래 영상은 작품을 만든 과정을 보여주었는데


    해외 아이스랜드까지 가서 야외에서 병풍처럼 된 작품을 완성하였다
     


    앞 스크린에는 남성이 몸에 폭죽같은 것을 매달고 폭죽이 터지는 
    그런 영상을 담았는데 이곳에 있는 예술가들이 다 특이하다~


    이곳에 전시한 작품들은 모두 시각적 효과를 주기위해 영상을 동원하였다


    빠르게 전시관을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는데 장도의 곳곳에 조경을 잘해 놓았다
     

    예술의 섬 장도의 기본 설계는 현대 친환경 건축의 세계적 거장인 프랑스의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추구하며 
    에너지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준공하였다 한다


    많은 나무와 꽃밭 사이로 섬이 보인다~
    나도 예술적인 시각이 생기나보다~


    저 멀리 보이는 대교는 선소대교


    저쪽은 복합예술공간 예울마루


    이곳 전체를 다도해 정원이라고 부르는데
    네모 모양의 돌로 만들어진 곳에는 어부들이 쓰는 그물과 장비들이~ 


    여기는 모래 사장에서 부부가 아이들을 데리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이 정원은 3대의 가족들이 정원을 조성한 것이라 적혀있다


    우리가 옛날 많이 보았던 장독대의 모습을 담아 놓은 곳도 있고


    물고해와 돌고래(?)의 조형물도 보이는데 
    장도 주민들의 소소한 생활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 아닐까? 

    저 뒤쪽으로 자세히 볼 수 없었던 것은 사진 찍을 때 주위에 농약을 뿌리고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농약을 엄청 뿌려 골치가 아플 정도였는데~~
    그래서 벌레들이 별로 보이지 않았나?


    장도는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불리운다 한다

    소나무와 바위 옆으로 한 여성의 모습을 한 작품을 볼 수 있었는데
    장도는 야외 여기 저기에서 이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서 장도를 잘 구경하시려면 시간의 여유를 갖고 오셔서 
    하나 하나 잘 들러 보셔야 할 것 같다  



    저 앞쪽으로 지붕이 있는 휴식터가 있는데 
    그늘이 있는 휴식공간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았다 


    앞에 두 사람이 앉을 만한 의자도 보인다~
    예술 작품은 아니겠지? 



    저 멀리 선소대교와 여울마루 그리고 장도로 들어오는 진섬다리
    그리고 고기잡이 배들이 있는 모습을 한꺼번에 담아본다


    다른 방향으로는 많은 아파트들이 보인다~



    양쪽 옆의 꽃들의 호위를 받으며 예쁜 계단을 내려와



    아까 출발했던 지점으로 다시 내려와서 
    해안의 사진을 담는다
    섬이라 그런지 모래가 아니라 흙과 돌이 보인다
    바다물은 그런데로 맑아보인다~



    장도에 들어오면 하얀건물의 안내센터 건물이 있고 
    계속해서 하얀집 몇 채가 보이는데 문이 다 닫혀있었다

     돌로 된 담에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데 김용현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김용현이면 아까 미술 전시회에서 본 작가 이름인데?
    아~ 이 집들이 작품을 만드는 공간으로 쓰는 작업장이로구나~
     
    다른 집 앞에도 전시관에 전시를 한 작가들의 이름이 적혀있었다


    나의 살던 고향 장도라고 적힌 곳에는



    장도가 "진섬"이라는 이름과 함께 
    "우리 마을 사람들"의 이름이 아래로 적혀있었다



    그러면 이 섬을 한바퀴 돌아보면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섬 둘레가 그리 길지 않으니 장도의 둘레길을 한번 돌아보자~ 


    현재 시간과 걸음 수를 체크하고!

    해안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을 가본다~



    저 앞에 보이는 섬은 가덕도라고 하는데
    원래 이름은 더덕섬이었다고 한다 

    우리가 먹는 더덕이 아니고 덕(德)을 베풀다 에 쓰는 덕 덕자와
    더할 가(加)를 더해 이름을 가덕도라고 바꾸었다 한다  


    아까는 윗길로 가서 전시관쪽으로 갔지만 



    지금은 우측으로 나무 펜스가 있는 해안로를 따라 가본다

    해안둘레길을 따라 어느 정도 가다보면 음표 모양을 해 둔 곳이 나타나는데
    눈에 잘 띄지 않을 수도 있다~


    음표가 있는 곳 아래로 계단이 있고 전망대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멀리서 봐도 그냥 평범한 전망대로 보이지만~


    조금 더 가까이 가면
    4개의 작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중 한 작품은 너무 작아 멀리서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방향 표시판은 데크 정중앙과 작품이 있는 곳에도 해 두었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곳이 남쪽,  팔레트가 있는 곳이 서쪽
    행성이 있는 곳이 남서쪽, 여성이 있는 곳이 남동쪽인데
    이런 배치에도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일까?
     
    얼솟대라는 멋진 예술작품이 있다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 본 적이 있지만
    그것이 장도라는 곳에 있는 것인지 몰랐는데
    해안둘레길을 따라 걷다가 발견하였으니 횡재한거다~ 

    장도의 훌륭한 점은 이런 멋진 전망대를 알리기 위해 특별하게 해 놓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두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장소였기에 
    장도에 오시게 되면 많이 두리번 거리며 다녀보시기 바란다~
    혹시라도 이 작품보다 더 좋은 작품을 만나보실 수도 있으니 말이다
      
    그러면 내려가 4가지 작품을 감상해 보자


    1. 얼솟대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는 긴 나무 장대라고 하는데
    얼굴 모양의 솟대을 만들어 얼솟대라고 제목을 만들었나보다

    남동쪽 방향에 쇠를 구부려 여성의 모습을 표현해 놓은 솟대는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는 신비스러운 여성의 모습을 한 작품이다
    한마디로 멋. 지. 다!    


    아래에 
    소통의 의미로 쓰이는 솟대 우리 얼굴 역시 솟대입니다 
    라는 작가의 설명이 적혀있었다


    2. 무차원


    우리가 살고 있는 현 과학시대
    지구라는 행성에서 우주를 바라보고 있는 여성의 모습?


     무한대...
    제목과 설명이 간단하지만 작품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다~ 


    3. 자유


    서쪽 방향에 그림을 그리기 위한 팔레트가 있다~
    음... 무엇을 그릴지는 자유이긴 한데~~ 


    무지는 날개가 없다 라는 설명이 있다

    무지가 날개가 없다는 뜻은 이해하지만
    설명과 팔레트라는 작품을 어떻게 연결해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예술가의 정신세계에 근접하기는 글렀나보다, 어렵다~


    4. 제목이 무엇일까?


    전망대의 가장 가운데 이상하게 생긴 조그만 쇠막대기 하나가 놓여있다
     
    왼쪽에는 얼솟대라는 멋진 여성, 우측에는 행성을 밟고 서 있는 여성이 있는데
    가운데 있는 조그만 쇠막대기 하나가 작품이란다


    보시다시피 초라하기 그지 없다

    이 작품은 도데체 뭐냐? 무엇을 이야기 하려는 작품인가?
    다른 작품들은 설명을 읽어보지 않아도 대충 이해할 수 있었지만
    이 작품은 제목도 없고 그냥 설명만 써있다
    시간도 없는데 그냥 갈까 하다가 설명을 보았다

    수영에 서툰 산토끼 눈으로 섬을 보면 물에 떠 있는 땅이지만
    물과 물을 오가는 거북이의 눈으로 보면 물에 잠긴 산입니다
    한쪽은 토끼 눈으로 생각하고 다른 쪽은 거북이 눈으로 바라보면
    세상을 보다 다양하게 보고 전체를 아우를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다

    딸랑 긴 쇠막대기 옆으로 한 일(ㅡ)자가 있고
    그 밑으로 네모칸이 있기에~


    토끼와 거북이의 눈의 설명처럼..
    어떤 이의 눈에는 수평선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다른 이의 눈에는 다른 모습으로 보일수도 있다는 그런 의미로 생각했는데
    작가의 진정한 의도는 양 면을 같이 보고 전체를 다 아우를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다 

    초라해 보였던 이 작품은 설명을 통해서 제일 마음에 와 닿는 작품으로 느껴졌고
    이런 좋은 뜻을 가진 작품이기에 제일 중앙에 놓은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다

     그 다음 날, 수원에 갔을 때 내가 장도가 너무 좋다고 
    친구에게 사진찍은 것을 보여 주었더니
    친구가 이것은 이렇게 봐야 한다며 알려준다!


    보시다 시피 제목이 따로 없고 
    그림으로 대신 한 것이 제목이었다

    나같이 혹 눈이 나쁘신 분들이 있을까 하여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그림에 보이는 섬을 ㅅ(시옷)이라고 생각하고
     ㅓ 와 ㅁ 자가 합해져 자가 되는 것이다 

    세상에~  나는 바보였다~~
    이런 것도 캐치를 못하다니 ㅎㅎ

    와~ 그나저나 기.발.한.작.품.이다!

    설명을 통하여 감명 받았는데
    이런 기발한 발상을 둔 작품에 두 번 감명받는다!

    역시 장도는 예술의 섬이 맞다!!

    예술의 섬을 만들고 이 섬에서 예술을 보여준 모든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런면에서 여수에서 제일 멋진 곳을 꼽으라 하면 나는 장도를 꼽는다! 



    다음 번에 사진을 찍을 때는 섬 하나를 찾아 
    제데로 된 섬자를 만들어야겠다 (^^)/~

    나는 못했더라도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섬자를 만드시길 부탁한다!!



    그리고 모두들 양면을 다 아우르는 시야로 인생을 한 차원 높게 사시라고 빌어본다~~
    오늘은 이 장도섬에서 배우고 가는게 여러가지다 



    멋진 작품을 감상하고 계속 둘레길을 간다



    멋진 장도섬 주위로 많은 아파트들이 만들어지고 있나보다



    바다물이 지척이라 그냥 가면 안되겠지?
    여수 장도에 온 기념식을 하고 가야겠다~


    장도의 바다물을 느끼러 물에 가서 신발을 담가본다~
    지난 번 수원에서 비가 많이 내려 운동화가 왕창 젖었는데
    친구가 백화점에 데려가 방수까지 되는 은색 K2 운동화를 사 주어서
    이제는 물에 젖을 염려가 없다! 고맙다 친구야~!
     

    다시 둘레길을 걸어가면서 멋진 사진을 찍어보자~


    이 정도면 잘 찍은건가?.. 핸폰이 좀 옛날것이라는 핑계를 대 보자~



    데크로 만든 둘레길이 다 끝나고...


    자갈들이 많은 길이 되었는데 공사 현장으로 보인다~


    길이 벌써 끝나다니 아쉽다~
    이 아쉬움을 어찌 달래나?

    앞에 자갈밭이 있어서 이 중 하나를 골라 장도의 기념품으로 챙겼다~
    장도의 돌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장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브라질을 간 물건이다


    돌이 처음은 단색이었는데 열심히 닦았더니 모양이 있는 돌이었다

    돌을 가져가기 전, 안내센터를 방문하여 허락을 구하러 갔는데
    사람이 없어서 가져가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가져왔다~

    감사합니다  m(_ _ )m


    출발했던 지점에 와서 시계를 확인해 보니 
    해안둘레길이 2000보 정도, 시간으로는 50분 정도 걸렸지만
    사진 찍은 것을 빼면 30분 정도 걷지 않았을까 한다


    아까 이 근처에서 해안 둘레길을 걷기 시작하였는데
    장도 섬에 우물이 있었지만 내가 갔을 때 물은 없었다~


    우물 사진을 마지막으로 장도의 구경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가는 도중 한 여자 아이가 장도섬은 금연이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돌아가는 길에 많은 사람들이 우산을 쓰고 가는데 
    이런 모습도 재미있는 사진이 될 수 있겠다 싶다~


    진섬다리 옆 해안에도 여러 작품들이 눈에 띈다
    게 모양을 한 작품들이 여기 저기에 있다
    이곳 장도에는 눈이 좋아야 많은 것을 볼 수 있겠구나~
    그냥 지나쳐 보지 못한 것들이 수두룩할 것 같다


    이쪽 육지쪽은 모래 해변이다
    해변으로 강아지 한마리가 신나서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었다~


    장도야~
    기회가 되면 또 보자꾸나```
    오빠가 가면 언제 다시 올지는 잘 모르겠구나~
    씨 유 어게인!


    진섬다리를 건넜으니 이제 예술랜드라는 곳으로 이동한다
  •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 봉헤찌로의 하루 · Bom Retiro hoje

    봉헤찌로의 하루 · Bom Retiro ho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