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정보] São Paulo의 주말 명소가 된 Av. Paulista 대로..
Av. Paulista는 São Paulo에서 주요 금융과 경제의 중심 센터 중 하나인데, 최근 Haddad 시장의 법령으로 일요일엔 이 대로를 가로지르는 대부분의 길을 막아 사람들의 주말 여가를 즐기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 Paulista 대로에서는 가운데 인도와 옆 길을 확보하여 자전거와 스케이트 등을 즐기게 하였을 뿐 아니라 안전을 위해 각 신호등마다 안내자들과 또한 곳곳에 군경들로 하여금 치안을 담당케 하고 있어 안전하게 가족들과 연인 또는 친구끼리 주말을 즐기는 코스로 변화해 가고 있지요.
오후 2시 30분경 빠울리스따 대로 위에서 Shopping Paulista 쪽으로 걸어갑니다.
한 노부부가 앞서 걷고 있습니다. 가운데 보시면 빨간 페인트가 칠해져 있는데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길 옆으로 삼각형 표시판을 양쪽 길에 놓고 그곳도 자전거와 스케이트를 타고 지나가도록 해 놨습니다.
가는 길 우측편으로 Parque Cultural Paulista 라고 써 놓은 곳이 한국 영사관이 있는 곳입니다. 저쪽으로 건너가서 영사관 건물을 다시 찍어 보겠습니다.
이 건물 바깥으로 큰 커피샵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Shopping Paulista 인데... 최근에는 그곳으로 가는 길(쇼핑 반대편 길) 도로에 먹거리 천막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울긋 불긋한 건물 아래부터 시작해서... 먹거리 상점들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합니다.
Abilio Soares 길에서부터 Rua Augusta 까지 도보로 걸어가며 사진을 올려보겠습니다.
엥? 이게 뭡니? Pauista 대로에서는 길거리 음악인들과 예술인들이 많은데... 이 사람은 냄비를 이용해서 음악을 연주하네요. 생각보다 냄비소리가 아주 맑고 경쾌하였습니다.
가면서 Santa Catarina 병원이 보이네요.
가면서 거리 사진 몇 장 더 찍고..
Brigadeiro 지하철 역 바로 앞에는 첼로를 연주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이 장난감을 엄마가 뺏어 타고 있네요. 엄마, 모자 쓰세요!
가면서 아이스크림 상점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 아이스크림도 맛있습니다.
bacio di latte
나무를 동으로 만들었습니다. 수천년은 가겠네요.
아이가 춤을 잘 춰서 사람들이 신기해 하고 있었습니다.
이 근처에 먹거리 천막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역시 먹는 장사가 최고인가 봅니다.
풍선을 불고 노는 사람들...
Robert Carlos 흉내 내는 가수?
건너편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했는데 가서 보니 먹거리가 많은 곳이더군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Pastel...
뭘 맛있게 만드는지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섰습니다.
맥도날드도 Paulista 대로에 2~3개 되는것 같고...
스타박스 커피 매장은 4~5개나 되고...
여기 저기에 강아지들을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아주 많습니다.
2시간 이상 걸었더니 목이 말라서 생과일 쥬스를 먹었습니다.
길거리마다 희한한 물건들이 갖다놓고 만들면서 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길거리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좋은 카메라들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Paulista 대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 이 자료는 2016년 06월 20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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