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여행기-29]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갈대물결과, 순천만습지의 평화로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순천만습지로 가려면 모노레일을 가는 **Sky 큐브를** 타야 한다. Sky 큐브를 타려면 **스페이스 브릿지**를 먼저 통과해야 한다.
내가 간 날 일하는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이런 방법을 몰라 밖으로 나가 차를 타라는 안내를 했었는데 나는 순천 택시 기사님이 알려준데로 모노레일로 보이는 곳으로 온 것이었는데 한 수였다.
그런데 영어를 쓰려면 영어로, 한글로 쓰려면 한글로 써놓던지 아니면 둘 다 써 놓아도 될텐데...
- Sky Cube 도 아니고 스카이 큐브도 아니고
- Sky 큐브라고 적어놓았으니 말이다.

그나마 탑승권에는 "스카이큐브"라고 적혀있다 ㅎㅎ
발권시간 - 오후 2시 22분, 나에게는 2시간 미만의 시간 밖에 없다. 여수행 기차를 타야한다!
탑승권 판매는 모두 무인발매기 뿐, 무인기에는 현찰도 안되고 카드가 없으면 탑승권을 살 수가 없다. 구글페이가 안되어 깊숙이 넣어둔 카드를 꺼내어 샀다. 순천만습지를 구경한 뒤 기차역으로 가야해 편도만 구입한다.
스카이 큐브에 올라탔는데 반대쪽에서 오는 큐브가 보여 찍는데 사람이 있어 반만 보이게.. ^^
큐브가 가는 정면의 모습과 옆 풍경을 담아본다
만이 있는 저쪽 너머로 보이는 곳은 텐트촌? 집 모양이 삼각으로 되어 있다.
반대쪽은 습지? 물길이 여러 갈래로 들어와 있는 것이 보인다.
하차 한 후에 타고 온 "스카이큐브"의 모양을 제대로 찍었다. 전기차의 모양은 평행사변형꼴이었고 앞 뒤로 의자가 마주보게 되어있다.
돌아가는 막차의 시간은 오후 6시 30분, 조금 잘 못하면 시간을 놓쳐 버스나 택시를 타고 돌아갈 수도 있겠다. 입장료를 파는 입구에서 국가정원 폐장시간이 9시라고 적혀있었다.
스카이 큐브를 타고온 곳은 정원역, 여기는 순천만역
스카이 큐브는 윗층에서 타고 내리는데, 도착 후 내려오면 안내 팻말이 보인다.
순천만습지의 추천 코스에 대한 안내판이 있는데 각자의 시간 여유에 따라 골라서 다니시면 된다
👉 습지 추천코스, 도보 40분, 2시간 코스 그리고 순천만 어싱길이 있다. 🙂 여기는 하루 종일 다녀야 되는 코스로구나. 난 뭘 보나? 시간이 별로 없는데?
순천만 역에서 내려 조금 걸어 갈대열차를 탄다. 그러나 시간이 되면 도보를 추천한다. 순천만습지까지 1,2km, 갈대열차를 타고 가면서 걸어가는 길이 더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열차를 타고 가면서 사진을 찍는데 도보로 가는길은 나무데크로 만들어 놓아 걷기가 좋을 것 같다.
노란 볏단처럼 보이는 것이 갈대수풀, 이곳 갈대 군락지가 우리나라에서 최대 규모라 한다.
갈대열차에서 내리자 마자 앞으로 쭈욱 뻗어있는 무진교, 갈대숲 탐방을 위해 만들어 놓은 아치형의 다리다. 저 멀리까지 습지를 다녀올 수 있도록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저 가운데 보이는 갈대숲의 모양이 하트 모양? 가까이 가 확인해 보자!
좌우로 보이는 원형의 갈대수풀도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았나보다. 가운데 모양은 하트 모양이 맞다.
휴식공간도 있고 저 멀리 초막집처럼 보이는 곳이 있구나.
이쪽에서 저쪽 끝으로 가면 또 다시 끝이 모를 갈대숲과 길이 계속 이어진다. 시간 여유가 되는 사람들에게 힐링장소이자 좋은 산책로인 것 같다.
이 길을 보고 있자니 우리 인생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는 갈대숲처럼 우리 인생도 그렇다. 중간 중간에 이런 저런 모양의 쉼터가 있는 것 처럼 우리의 인생도 가끔 쉬어가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위 사진과 아래 사진은 같은 장소에서 찍었지만 각도가 방향이 조금 다르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두 갈대 사이의 물길을 보지 못할 수도 있고 또 두 갈대 사이의 넓은 수로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아주 오래전 외할아버지가 부산 송정에서 농사를 하셨을 때 밭을 따라가며 보던 풍경 중 이런 비슷한 풍경을 많이 보았는데 아주 오래전의 추억도 되살아나는 듯 하였다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곳이다.
자연의 멋을 간직하고 있는 이 무진교를 20분 정도 걸어가다가 되돌아왔다. 다른 곳도 보고가야해서
언젠가 시간이 되어 다시 오게 된다면 하루의 시간을 순천에서 보내봐야겠다~
무진교 아래는 생태체험선을 타는 선착장이 있다. 팻말을 보니 어싱길? 맨발걷기길도 있는데 그쪽으로 해서 자전거 하이킹로라는 길을 간다
길을 걷다보니 웬 공룡알? 들고 갈수 있으려나?
어싱길이란 곳이 나왔는데 이곳을 관리하시는 분께서 맨 발이 아니어도 된다 하신다.그래서 그냥 걸어보고 나왔다.
어싱길을 지나 시골길 같이 보이는 길을 걸어간다
주위가 다 평화스러운 모습.
저 나무속에 있는 저 집은 무엇?
팻말에 순천만 탐조대 라고 적혀있다
이곳도 그냥 지나갈 수 없지~ 1미터 되는 언덕길을 내려가 탐조대 라고 하는 곳에 올라가 보았다
탐조대는 이름처럼 순천만 습지과 철새들을 관찰하기 위한 곳이었다.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철새들이 마중을 나오지 않는구나. 매너없는 철새들!
대신 그럴듯한 사진을 만들어 보는데
전문가가 아니어서 필림같은 사진이 잘 안된다~
다시 가던길로 돌아와 걷는데 저쪽으로 원두막 같은 정자도 있다.
아래는 일반 도로길로 보이고 내가 걷는 길이 하이킹로(?)인가보다
하이킹로에도 순천만 갈대군락에 대한 설명 안내판이 보인다.
가다보니 이쪽에도 원두막 같은 쉼터가 있어서 앉아보자.
이 조용한 곳에서 작품 하나를 만들어 봐야겠다.
나무가 너무 커서 중간으로 잘 안맞는다. 카메라 탓? 핸폰이 고장나 보조 핸드폰으로 사진찍고 있는 중
앉아 쉬고 있는데 젊은 옷차림을 한 70대 정도의 노부부가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다. 저 나이에 멋있게 사시는구나! 하고 생각되었다`` 시계를 보니 오후 3시 30분, 더 이상 구경하다가 열차 시간을 놓치겠다 싶어 여기까지 구경하고 되돌아 간다.
돌아가는데 진흙위에 노란 수륙양용 보트가 보인다.
이곳에 자건거 대여하는 곳이 있었구나. 3사람이 탈 수 있도록 만든 자전거도 있었는데 햇빛가리개도 있다~
3사람이 탈 수 있도록 만든 자전거도 있었는데 햇빛가리개도 있구나~
이제 출구를 찾아 나가는데~ 포토존!
달에서도 이곳 순천만습지를 찾는구나```
용줄다리기 작품이라 한다.. 이름으로 봐서는 용이 나올줄 알았다. 엄청 많은 농부 인형들이 줄다리기 하고 있는 모습~
원두막 여러곳이 있어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게펄에서 나왔는지 게와 망둥이가 많이 보인다.
이곳말고 봉화산 둘레길,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드라마 촬영장이 있다는 안내.. 가볼곳이 많구나.
정면 건물 좌측에는 갯벌 갈대 철새의 낙원, 우측에는 순천만자연생태관이라고 적혀있는데 순천만의 다양한 생물에 관한 정보를 보고 배울 수 있는 생태 학습장이다
좌측에 조그만 팻말이 있는데 나가는 곳이라 적혀있다.
안녕하며 뒤돌아 마지막 사진을 남긴다.
시간이 4시가 다 되어 택시를 타고 순천역으로. 역까지의 거리는 9KM (택시비는 12.000원)
다음 글은 여수에서 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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